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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李 순방·쿠팡 사태·남북 관계 등 외교부·통일부 현안 논의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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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과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쿠팡 사태와 사도 광산 문제, 남북 관계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외교부·통일부와 당정 협의회를 진행,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각종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외통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홍기원 의원은 협의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원래 상임위원회를 개최했어야 했는데 상임위 구성이 안 된 상황이어서 협의회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조현 외교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여러 현안 사항에 대한 장관들의 답변이 있었다"고 말했다.

먼저 홍 의원은 외교부와 이 대통령의 나토 순방과 몽골 국빈 방문, 쿠팡 사태와 사도 광산 문제를 의논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이 대통령의 순방과 국빈 방문의 결과와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쿠팡은 최근 미국 의회에서 보고서가 발간된 만큼 한미 간 주요 현안으로 전개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사도 광산 문제의 경우 이번 주 부산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린다. 지난 2년 전 사도 광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당시 일본이 약속한 사안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보고하고 논의하는 사안 등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외통위는 통일부로부터 남북 관계와 계류된 법안들의 조속한 입법 절차를 위한 협조 요청도 있었다.

홍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관계에 대한 성과 보고가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통일부 소관 법률 중 반드시 처리할 법률·주요 사업들에 대한 예산 협조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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