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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4강 프랑스전 앞두고 야말에 진정하라 조언 정제
마이데일리
스페인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 프랑스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스페인은 카보베르데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불안하게 이번 대회를 시작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우루과이를 꺾으며 H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분위기를 탄 스페인은 32강에서 오스트리아를 3-0으로 제압했다. 이어 포르투갈에 1-0, 벨기에에 2-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페인의 다음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 마이클 올리세, 우스만 뎀벨레 등 막강한 공격진을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로드리는 "내 생각에는 조금 진정할 필요가 있다. 때때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있는 것 같다"라며 "야말은 공을 갖고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이며, 축구 지능도 매우 뛰어나다"고 했다.
이어 "물론 아직 19살이기 때문에 경기 중에는 우리가 그를 진정시켜줘야 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야말은 "우리가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내가 몇 골을 넣었는지, 몇 골을 못 넣었는지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승만 한다면 모두가 행복할 것이고, 그것이 내가 원하는 전부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나는 내 움직임으로 많은 상대 수비수를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덕분에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라며 "공을 직접 터치하지 않더라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긍정적이다. 모든 사람이 골에만 너무 집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야말은 이번 대회 6경기에 모두 경기에 출전했다. 사우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