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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트로사르 베식타시행, 이적료 2천만 유로
마이데일리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트로사르가 아스널을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000만 유로(약 340억원’”라고 보도했다.
트로사르는 벨기에 국적의 공격수로 뛰어난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윙어로서 빠른 스피드를 갖춘 건 아니지만 영리한 오프 더 볼 움직임과 특유의 클러치 능력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는 헹크 소속으로 여러 임대 생활을 거쳤고 2019-20시즌에 브라이튼에 입성했다. 점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그는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에 합류했다. 아스널은 당시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 영입에 실패하자 급하게 2,400만 유로(약 410억원)를 투자하며 트로사르를 영입했다.
트로사르는 팀의 주축 자원으로 활약한 가운데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1경기 6골 6도움을 포함해 전체 50경기 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아스널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트로사르는 웨스트햄과의 37라운드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로 1-0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이번 여름에는 아스널과의 이별이 예상됐다. 아스널은 보다 파괴력이 있는 왼쪽 윙포워드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로 인해 현재 모건 로저스(아스톤 빌라),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망)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트로사르는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했고 튀르키예 무대 진출을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