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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명시흥 보상 4개월 앞당겨 이달 개시
조선비즈
LH는 지난 9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와 지장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협의 보상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는 11월로 예정됐던 보상 착수 시기를 약 4개월 앞당겨 추진된 것이다.
아울러 보상 접수 대상자가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만큼, 원활한 처리를 위해 LH 광명시흥 보상사업소를 신설 이전하기도 했다.
협의 절차는 7월 3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토지, 지장물, 영업권에 대한 일괄 보상 형태로 진행된다. LH는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연내 보상금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한편, 오는 2027년 말 착공을 목표로 이주대책과 생활 대책 등 후속 절차를 속행할 방침이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약 1271만㎡ 규모에 6만7000호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이다.
LH는 주민 편의 제고와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협의절차 개시일인 31일부터 한 달간 예약시스템도 운영한다. LH 관계자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미래 성장축을 조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라며 “지역 주민 불편 해소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차질 없이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