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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틸레만스 영입, 820억 바이아웃 발동
마이데일리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각) "틸레만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Here we go!"라고 전했다.
그는 "맨유는 빌라와의 계약에 포함된 4100만 유로(약 8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으며, 벨기에 미드필더 틸레만스와도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했다.
맨유는 13일 안드레이 산투스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산투스는 5년 계약을 맺었으며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맨유는 산투스에 이어 틸레만스도 품을 계획이다.
이번 여름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중원 보강이었다. 애초 에데르송(아탈란타) 영입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입이 무산됐다. 이후 빠르게 틸레만스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였다.
로마노는 "산투스 영입을 완료한 맨유는 에데르송 영입이 무산된 뒤, 다음 영입 선수로 틸레만스를 품게 됐다"고 했다.
틸레만스는 벨기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세네갈과의 32강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스페인전은 경기 직전 부상당해 출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