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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8강 탈락, 알프잉에 홀란 심판 판정 비판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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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잉에 홀란은 노르웨이가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배한 뒤 심판진을 비판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알프잉에 홀란이 노르웨이의 패배 후 심판진을 비꼬았다.

노르웨이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배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노르웨이의 이번 여정은 8강에서 마무리됐다.

노르웨이는 전반 36분에 터진 안드레아스 셸데루프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 시간 2분 주드 벨링엄에게 실점했다. 이어 연장 전반 3분 벨링엄에게 한 골 더 허용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논란이 있었다. 벨링엄의 동점골이 터지기 전 상황에서 공이 카메라 케이블에 맞은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일반적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했다.

후반 10분에는 토르비욘 헤겜의 득점이 나왔지만, 앞선 장면에서 엘링 홀란이 반칙을 범했고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알프잉에 홀란은 연장 전반 9분 제드 스펜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이 VAR 판독 이후 취소되자 스펜스가 다이빙했다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주드 벨링엄이 12일 오전 6시(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노르웨이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노르웨이가 패배한 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멀티골을 터뜨린 벨링엄을 칭찬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노르웨이를 상대로 멀티골, 월드컵 6경기에서 6골, 잉글랜드가 가장 필요로 할 때마다 항상 등장했다. 헤이 주드"라고 했다.

이에 알프잉에 홀란이 맞대응했다. 그는 "벨링엄과 심판 모두 훌륭했다"고 전했다.

벨링엄의 활약은 칭찬하면서도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듯한 표현으로 보였다.

한편, 잉글랜드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4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는 2005년 친선경기 이후 처음으로 격돌한다.

두 팀은 월드컵에서 다섯 차례 맞붙었는데, 잉글랜드가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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