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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촐리스 영입 추진, 트로사르 이적 후 대체자 낙점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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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스널이 크리스토스 촐리스를 노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이 크리스토스 촐리스(클럽 브뤼헤)를 노린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각) "아스널은 올여름 잠재적 이적을 위해 촐리스 측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며 "촐리스는 아스널 이적을 원한다. 현재는 베식타시 JK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 중인 레안드로 트로사르(아스널)의 거취가 결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촐리스는 PAOK 살로니카 유스 출신이다. 그는 2021년 8월 노리치 시티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이후 FC 트벤테,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등에서 임대 생활했다. 그는 2024년 7월 노리치를 떠나 뒤셀도르프로 완전 이적했는데, 이적과 동시에 브뤼헤로 적을 옮겼다.

그는 브뤼헤에서 맹활약 중이다. 2024-25시즌 56경기 21골 1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5-26시즌에는 52경기 22골 29도움을 마크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스널이 크리스토스 촐리스를 노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촐리스의 거취는 트로사르의 이적에 달렸다. 트로사르는 지난 시즌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50경기에 나와 8골 1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해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기여했다.

트로사르는 베식타시 이적에 가까운 상황이다. 영국 '미러'는 지난 5일 "아스널이 2026-27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왼쪽 측면 공격수 영입에 거금을 투자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트로사르를 베식타시로 2000만 유로(약 340억 원)에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트로사르가 아스널을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는다면, 아스널은 새로운 왼쪽 윙어를 데려오기 위해 움직일 예정이다.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촐리스는 그의 대체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아스널이 촐리스를 영입한다면, 벨기에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수 있다. 영국 '팀토크'의 그레이엄 베일리는 "브뤼헤는 자신들이 원하는 금액만 충족된다면 매각을 허용할 생각이다. 구단은 벨기에 프로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벨기에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는 2022년 AC 밀란이 샤를 드케텔라르(현 아탈란타)를 영입할 때 투자한 3750만 유로(약 640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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