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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2타점 적시타, 토론토전 8-7 승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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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은 24일 열린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 2경기 연속 도루에 성공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송성문이 2타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진행된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8-7 승리를 가져왔다. 샌디에이고는 47승 4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5승 5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가츠(유격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가빈 쉬츠(좌익수)-타이 프랑스(1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송성문(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송성문은 지난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전 이후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송성문은 팀이 2-4로 뒤지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타티스 주니어의 땅볼 때 2루까지 갔고 마차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3회에는 역전타를 날렸다.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의 초구 공략에 성공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어 타티스 주니어 타석 때 도루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은 밟지 못했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 7회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송성문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멀티 출루 경기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17(83타수 18안타)이 되었다. 4회에는 2사 1, 3루 실점 위기에서 조지 스프링어의 직선타를 몸을 날려 잡았다.
송성문이 득점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토론토는 2회와 6회에만 점수를 가져왔지만 모두 빅이닝이었다. 2회에 선두타자 오카모토의 볼넷, 바쇼의 볼넷에 이어 커크의 1타점 2루타와 히메네즈의 땅볼 타점 그리고 클라세의 투런홈런으로 2회에만 4점을 챙겼다. 6회에는 게레로 주니어의 스리런홈런이 나오며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흔들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를 이기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4회까지 4이닝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7-7 동점이던 6회말 프랑스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8-7 승리를 가져왔다. 메릴이 2안타 2득점 2볼넷, 마차도 1안타 2타점, 프랑스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크로넨워스 2안타 1타점 1득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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