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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SK하이닉스 3.7조 순매수, 반도체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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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2위는 삼성전자다. 개인은 해당 기간 4521만 9683주 매입하고 3799만 1763주를 처분했다. 순매수 수량은 722만 7920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측면에서는 매수 총액이 13조 2666억 607만 9750원이었고 매도 총액이 11조 856억 3134만 1000원을 기록했다. 최종 순매수 거래대금은 2조 1809억 7657만 8750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순매수 거래량 면에서는 720만 주를 넘어서며 상위 5개 종목 중 가장 많은 주식 수가 거래됐으나 주당 가격 차이로 인해 최종 순매수 대금은 SK하이닉스의 뒤를 이었다. 반도체 우량주로 분류되는 두 기업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 대금의 합계는 5조 8964억 원을 상회한다.
세 번째로 개인 순매수가 많았던 종목은 삼성전기다. 개인은 삼성전기 주식을 146만 1184주 매수하고 126만 1483주 매도하여 19만 9701주의 순매수 규모를 나타냈다. 이 기간 매수 거래대금은 2조 4195억 9688만 750원이었으며 매도 거래대금은 2조 426억 4816만 원이다. 개인 투자자의 삼성전기 순매수 거래대금은 최종 3769억 4872만 750원으로 집계됐다.
4위는 한화오션이 차지했다. 조선 업종에 속하는 한화오션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은 1134만 8581주를 매수하고 945만 293주를 매도했다. 이로써 순매수 거래량은 189만 8288주로 기록됐다. 매수 거래대금은 1조 703억 4472만 5000원이었으며 매도 거래대금은 8906억 2654만 7400원이다. 최종 순매수 거래대금은 1797억 1817만 7600원으로 나타났다. 한화오션은 IT 업종이 아닌 종목 중 순매수 상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조선주로 거래량 측면에서 SK하이닉스보다 더 많은 수량이 거래되는 특징을 보였다.

이번 주식시장 거래 실적 자료를 종합하면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 등 전체 시장에서 대형 우량주 중심의 매수 전략을 취했다. 특히 반도체와 핵심 부품 제조사에 자금의 상당 부분이 집중되었으며 조선과 중공업 분야의 대표 종목들도 매수 상위권에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