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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스 이정후 무안타 침묵, 아라에스 타율 1위 추격
마이데일리
로페스는 전날(11일) 경기에선 1번 타순에 자리했는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는 이날 타순을 조정했지만 결과는 빈손에 그쳤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 시즌 타율은 0.339(375타수 127안타)로 떨어졌다.
마이애미는 클리블랜드에 2-4로 져 전날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52승 4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조 3위로 내려갔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3연승으로 내달렸고 50승 46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조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전날 안타를 친 기세를 이어기지 못했다. 그는 같은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우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회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 5회말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포수 포구 실책으로 1루까지 갔다. 그러나 후속타자 헤수스 로드리게스가 병살타를 쳐 2루에서 아웃됐다.
로페스와 격차를 7리 차로 좁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에 4-2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는 40승 55패, 콜로라도는 39승 58패로 각각 내셔널리그 서부조 4, 5위에 자리했다.
또 다른 경쟁자인 얀디 디아스(탬파베이 레이스)도 이날 안타를 쳤다. 그는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지명타자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0.320(341타수 109안타)이 됐다.
로페스, 아라에스에 이어 디아스는 타율 3위에 자리했다. 이정후는 닉곤살레스(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타율 동률을 이뤘다.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6-1로 이겨 2연승을 거두며 56승 37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1위를 지켰다.
시애틀은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5연패에 빠지면서 47승 49패가 됐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1위 텍사스 레인저스(48승 47패)와 승차가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