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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아동학대 의혹, 학부모와 교사 엇갈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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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한 사건을 두고 엇갈리는 학부모와 교사의 입장차가 전해졌다.

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한 사건을 둘러싸고 엇갈리는 학부모와 교사의 입장이 전해졌다.
김 군(가명)의 부모는 교사가 폭염 속에 아이에게 기합을 주고 귀를 잡아당겨 2층 교무실까지 끌고 갔다며 아동학대로 고소했다. 여기에 감상문 작성 시간에 사실확인서를 작성시킨 것을 아동학대로 추가고소했다. 당시 최교사(가명)가 사실확인서 작성을 강요하며 책상을 복도 밖으로 뺐고, 이로 인해 수행평가를 진행하지 못해 학습권을 박탈당했다는 게 학부모 측 주장이었다.

반면 최교사는 김군을 복도로 내보낸 사실 자체가 없었고, 10분간 사실확인서를 쓴 후 김군 역시 감상문을 써서 제출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김 군의 부모는 첫 번째 고소때는 아동복지법 위반, 두번째는 폭행으로 바꿔서 고소를 한 이유에 대해 “그럴 수 있다는 (변호사) 자문을 들어서 그렇게 하고, 수행평가 부분에 대해서 (추가) 고소를 하게 된 거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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