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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쟁의행위 찬반 투표 92.2% 압도적 가결…‘58년 무파업’ 기로 : 알파경제TV
알파경제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역대급 투표율과 압도적 찬성은 파업을 원해서가 아니라 회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현장의 절박한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회사가 끝내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불성실한 교섭을 반복한다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갈등과 책임은 전적으로 회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결과가 물적분할 이후 현장 노동자들에게 쌓여온 불만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철강 부문이 그룹 내 핵심 수익원임에도 현장에는 희생만 요구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또 경영 위기 속에서도 포스코홀딩스로 향하는 배당금이 기준 없이 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요구해 온 배당 기준 공개를 사측이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