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읽음
이충우 여주시장 "민선 9기 완성의 시간…경제·도시재생·복지 모두 성과 낸다"
투어코리아
민선 9기를 시작한 이충우 여주시장이 '행복도시, 희망여주'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 민선 8기 동안 마련한 기반을 토대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완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여주시는 8일 언론인을 초청해 민선 9기 첫 정책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2000여 명의 언론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에 열띤 취재를 보였다.
이충우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계획을 세우는 시기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결과를 보여주는 시간"이라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원도심 활성화, 복지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9기 첫 결재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해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시는 남한강 관광자원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제일시장 재개발, 아올센터 조성, 경기실크 문화공간 구축 등을 연계해 도심 상권 회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산업 기반 확충도 핵심 정책으로 제시됐다. 이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16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가운데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 투자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지원을 확대해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만큼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새롭게 추진하는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어르신 복지와 지역 농업을 함께 살리는 여주형 복지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88.5%를 기록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을 언급하며 "시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신뢰 행정을 민선 9기에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신청사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