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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10% 넘게 급락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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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두 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7일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두 종목의 주가 하락이 겹치면서 관련 ETF 14종은 모두 10% 이상 떨어졌고, 장중에는 낙폭이 20% 안팎까지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92% 내린 29만6000원, SK하이닉스는 6.06% 하락한 220만1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 7종은 모두 약 13%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7종도 모두 약 12%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제외한 13개 종목의 종가는 상장가인 2만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장중에는 이들 ETF의 가격이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밀렸습니다.

반대로 두 종목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1.84%,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2.68% 올랐습니다.

손실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기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의 순자산총액은 14조9126억원으로, 지난달 25일의 17조5994억원에서 15.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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