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 국세청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허위 매매와 법인 자금 유용 등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자들을 대거 적발했습니다. 국세청은 7일, 부동산 탈세 혐의자 104명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에서 총 731억 원의 탈루 세액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318억 원이 추징된 상태입니다. 국세청은 조사 대상 가운데 약 80명에게서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적발 유형은 가장매매를 통한 양도소득세 회피와 법인 자금을 이용한 부동산 취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