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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희선 아들 "사무치게 그리운 엄마, 13개월 병원 생활했던 엄마"
위키트리6일 강희선 성우의 아들 안은석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3일간의 장례를 마쳤다고 전하며 조문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씨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로 짱구 엄마와 지하철 안내 멘트, 샤론 스톤과 줄리아 로버츠의 목소리를 연기한 저의 어머니를 위해 조문 와주신 수많은 성우 선배와 후배,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선배님들, 중경고등학교와 덕수초등학교 동창분들, 많은 지인과 팬 여러분께 아들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가슴에 사무치게 그리운 나의 어머니,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나의 어머니"라며 "어머니의 아들이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적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강희선 성우는 생전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치료를 이어왔으나 지난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다. 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이후 성우계와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추모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강희선 성우는 국내 성우계를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특유의 안정적인 발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애니메이션과 외화, 광고, 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다. 그는 주인공 신짱구의 어머니인 봉미선과 맹구 등 여러 캐릭터를 맡아 오랜 기간 목소리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봉미선 특유의 현실적인 엄마 연기는 작품의 인기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빨간 머리 앤', '베르사유의 장미', '공각기동대' 등 다양한 해외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했다. 외화 더빙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과 줄리아 로버츠의 한국어 목소리를 맡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지하철 안내방송 음성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방송과 광고,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폭넓은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오랜 활동을 통해 후배 성우들에게도 큰 영향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병이 진행되면 혈변이나 검은 변, 배변 습관 변화,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 복통, 복부 불편감,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단정할 수는 없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대장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고령, 가족력, 대장용종, 비만, 흡연, 과도한 음주, 붉은 고기와 가공육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알려져 있다. 반대로 규칙적인 운동과 채소·과일 등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식습관은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장암은 국가암검진 대상 질환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정 연령 이상을 대상으로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며,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대장내시경 등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장내시경은 암뿐 아니라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발견해 제거할 수 있어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치료는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조기에 발견되면 내시경 절제술이나 수술만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지만, 병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의료계는 대장암은 조기 발견이 치료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