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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초의회 일제히 새 출범…“민생 중심·현장 의정”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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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주요 기초의회들이 잇따라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일제히 ‘민생 중심 의정’ 경쟁에 돌입했다.

각 의회는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을 통해 새로운 4년 의정의 출발선을 끊고, 현장 중심·소통 강화·책임 의정을 공통 기조로 내세웠다.

■ 태안군의회 “군민 중심, 청렴 의정으로 새 출발”

제10대 태안군의회는 1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김영인 의원, 부의장에 장영숙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태안군의회는 의장단 선출 직후 곧바로 개원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영인 의장은 “공정성과 청렴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원칙과 절차가 살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군민 신뢰를 기반으로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영숙 부의장 역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갈등 없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옥파 이종일 선생 사당과 충령사,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을 참배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고, 이후 개원식에서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현장 중심 의정’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 금산군의회 “정당 초월, 일하는 의회 선언”

금산군의회는 6일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전연석 의원, 부의장에 이화영 의원을 선출하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전연석 의장은 “정당과 정파를 넘어 군민의 이익만 바라보는 ‘일 잘하는 실천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장단 선출 직후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장 선거도 신속히 마무리되며 △의회운영위원장 김기윤 △기획행정위원장 변문환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금산군의회는 개원식을 통해 청렴과 봉사를 다짐하고 “공백 없는 의정, 신속한 민생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청양군의회 “소통·신뢰 기반 열린 의회 다짐”

청양군의회는 2일 개원식을 열고 제10대 의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전날 원 구성에서 윤일묵 의장과 김종대 부의장, 주요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며 체제를 완비했다.

윤일묵 의장은 “견제와 협력, 소통과 감시의 균형을 통해 군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군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의회는 향후 지역 현안 해결과 집행부 견제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며 ‘책임 있는 협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 논산시의회 “실력과 실익 중심, 현장 의정 강화”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논산시의회는 6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이건창 의원, 부의장에 이상구(사진) 의원을 선출하며 원 구성을 마쳤다.

이건창 의장은 “말보다 실력, 이념보다 실익으로 답하겠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가장 먼저 해결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의회는 운영·행정자치·산업건설위원장 선임과 윤리특위 구성까지 완료하며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

개원식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이 진행됐고, “견제와 협치를 병행하는 성숙한 의정”이 강조됐다.

■ “출발선은 같고, 과제는 민생”

충남 기초의회들은 이번 일제 출범을 통해 공통적으로 ▲민생 중심 의정 ▲현장 대응 강화 ▲청렴·신뢰 회복 ▲집행부 견제와 협치의 균형을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4년 임기의 첫 출발선에서 각 의회가 내건 약속이 실제 정책과 현장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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