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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서천, 민선9기 “혁신 드라이브” 본격 시동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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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금산군과 서천군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간부공무원 역할을 전면에 내세우며 군정 혁신과 성과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지자체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청렴 강화, 적극행정, 현장 중심 행정을 핵심 기조로 제시하며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 금산군 “간부가 바뀌어야 군정이 바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9기 군정의 방향성과 함께 간부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하게 주문했다.

문 군수는 간부공무원을 향해 “금산군의 청렴과 혁신의 엔진”이라며 “여러분이 움직여야 700여 공직자가 바뀌고 군정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 잘하는 공무원 파격 우대 △청렴도 향상 총력 △적극행정 강력 추진 △부서별 목표관리 강화 △불합리한 관행 정상화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문 군수는 “공직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실행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금산삼계탕축제를 언급하며 안전관리, 교통·주차, 위생 등 전 분야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고, 여름철 재난 대응과 배수로·맨홀 점검, 폭염 대비 등 군민 안전 관리도 강조했다.

■ 서천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목표”

서천군도 같은 날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행정 드라이브에 나섰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회의에서 민선9기 핵심 가치로 ▲회복과 성장 ▲공정과 혁신 ▲소통을 제시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유 군수는 특히 ‘현장 중심 행정’을 핵심 기조로 강조했다. 주요 사업은 결재 단계에서 별도 보고를 통해 쟁점을 심층 점검하고, 공공건축 등 대형 사업은 계획 단계부터 현장을 직접 확인하라고 주문했다.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춘장대해수욕장 등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과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고, 집중호우·폭염에 대비한 재난 대응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유 군수는 “민선9기의 첫걸음이 서천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며 “관행에 머무르지 않는 적극행정으로 군민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렴과 현장, 그리고 속도”…민선9기 행정 기조 전환

금산군과 서천군은 공통적으로 간부공무원의 책임 강화와 함께 ▲청렴도 제고 ▲적극행정 확대 ▲현장 중심 정책 실행 ▲재난 대응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명확히 했다.

지역 자치단체들이 동시에 ‘성과 중심 행정’과 ‘현장 체감형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향후 실제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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