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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사극 액션 영화 ‘남벌’ 합류…이병헌 첫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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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차기작에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남벌'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7일 고윤정이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인 애령 역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앞서 이병헌이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으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윤정은 이번 작품에서 왜구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대마도에 억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전장으로 뛰어드는 애령 역을 연기한다.

'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 선 굵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남벌'은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한편 고윤정은 2019년 데뷔 이후 드라마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무빙’에서는 장희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통해 흥행 배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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