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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사극 액션 영화 ‘남벌’ 합류…이병헌 첫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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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앞서 이병헌이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으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윤정은 이번 작품에서 왜구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대마도에 억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전장으로 뛰어드는 애령 역을 연기한다.
'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 선 굵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남벌'은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한편 고윤정은 2019년 데뷔 이후 드라마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무빙’에서는 장희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통해 흥행 배우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