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읽음
나홍진 감독, 호프서 황정민과 재회 필연적 캐스팅
싱글리스트
0
‘호프’ 나홍진 감독이 황정민과 다시 작업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나홍진 감독은 ‘곡성’에 이어 ‘호프’에서 황정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데 대해 “황정민 선배님은 8년 전에 다른 영화로 캐스팅을 했다가, 그 영화가 불발이 되면서 대체해서(웃음)”라고 전했다.

나 감독은 “‘곡성’이 끝난 후에 (당초) 어둡고 무서운 영화, 청불 등급이 극명해보이는 영화를 함께 하려고 했었다.. 시나리오를 쓰다가 ‘호프’로 말을 안하고 갈아탔다. 선배님이 언제 시나리오가 나오는지 보채지도 않으셨다. 그러다 전화를 해서 다른 작품을 해도 되냐고 하시길래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다 시나리오가 다 나와서, 한 5~6년 만에 연락을 드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감사하게도 승낙을 해주셔서 함께하게 됐다. 시나리오 쓰면서 당연히 황정민 선배님을 생각하면서 썼다. 범석이라는 캐릭터가 황정민이 연기하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필연적이고 자연스러운 캐스팅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56분.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