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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가게, 발달장애인 예술작가들의 무대 열다
우먼컨슈머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서울특별시청 본청 9층 하늘광장 행복플러스가게에서 ‘제3회 발달장애인 예술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시민 일상 가까이 소개하고, 장애 예술의 가치를 보다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작품 감상, 아트 굿즈 구매, 체험 활동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2026년 6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행복플러스가게 서울시청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울판매시설은 행복플러스가게를 장애인생산품 판매 공간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장애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할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 강서구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열림일터가 참여했다. 열림일터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작가들의 그림 작품이 전시되며,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 굿즈도 함께 판매된다.
판매 굿즈는 A5노트, 자석책갈피, 파우치, 에코백, 다이어리, 서울책갈피, 장바구니, 포스트잇, 엽서세트 등 총 29종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작가들의 창작물이 담긴 생활 굿즈를 구매하며 장애 예술을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컬러링 캔버스 템플릿 체험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발달장애인 예술작가의 작품 세계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하며 장애 예술의 감성과 의미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서울판매시설 이상익 원장은 “이번 전시가 발달장애인 예술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장애 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플러스가게가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작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임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