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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6월 MVP 김준우, 알렉스 홀 선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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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6월 MVP로 선정된 알렉스 홀(왼쪽)과 김준우./울산웨일즈 제공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호주 국가대표 출신 알렉스 홀이 울산 웨일즈 구단 6월 MVP로 선정됐다.

울산웨일즈는 지난 2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KT의 홈경기에 앞서 6월 월간 MVP를 시상했다.

6월 투수 MVP에 김준우, 야수 MVP에 알렉스 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6월 투수 MVP 김준우는 9경기에 등판해 10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3홀드 평균자책 1.74를 기록했다. 필승조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제구와 과감한 승부로 경기 후반 리드를 지켜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6월 야수 MVP 알렉스 홀은 중심타선에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홀은 17경기에 출장해 22안타 2홈런 17타점 타율 0.349 OPS 0.927을 기록했다. 특히 6월 4일 울산 삼성전에서 구단 최초 만루홈런을 기록하는 등 득점권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팀이 어려울 때 각각 불펜과 중심타선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선수단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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