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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내리는 잠실구장…2일 롯데-두산전 경기 개시 연기 [MD잠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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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 경기 시작 전 우천으로 경기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일 두산의 홈 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을 펼친다. 그런데 두팀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했다.

비 때문이다. 경기 개시 시각은 오후 6시 30분인데 제 시간에 '플레이볼'이 선언되지 않고 있다. 오후 4시께부터 잠실구장엔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6시께 빗줄기 굵어졌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렸고 김시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 감독관이 직접 그라운드로 나와 잔디 등 구장 상태를 살폈다.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그리고 내야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혔고 6시 24분 경기 시작 지연 결정이 내렸다.

비가 그칠 경우에도 곧바로 경기가 시작되지 않는다. 방수포를 걷어낸 뒤 그라운드 정비를 해야한다. 이날 서울시에는 소나기가 예보돼있다.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 경기 시작 전 우천으로 경기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한혁승 기자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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