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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토날리 영입 합의 역대 최고 1900억
마이데일리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토트넘이 뉴캐슬로부터 토날리를 영입하기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합의했다. HERE WE GO!"라고 전했다.
이어 "구단 간의 합의가 마무리되었으며, 토날리 측과의 개인 조건 합의도 완료되었다"라며 "이적료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영입할 때 지불했던 85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보다 높은 금액이다"고 전했다.
토날리는 지난 2023년 7월 AC 밀란에서 뉴캐슬로 적을 옮겼다. 하지만 그는 시즌 초반 과거 불법 베팅을 한 혐의가 밝혀져 10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를 이행한 뒤 복귀한 토날리는 2024-25시즌 45경기 6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뉴캐슬의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이바지했다. 이어 2025-26시즌 53경기 3골 7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뉴캐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위에 머무르며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고 핵심 선수들이 대거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앤서니 고든은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이어 토날리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데 제르비 감독은 토날리가 자신의 프로젝트에 합류하도록 설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토날리를 자신의 전술 스타일에서 핵심적인 구성 요소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토날리의 이적료는 9200만 파운드(약 1900억 원)다. 하지만 토트넘이 UCL 진출한다면, 최대 1억 파운드(약 2060억 원)까지 이적료가 올라갈 수 있다.
만약, 토날리 이적이 확정된다면, 토트넘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게 된다. 현재 기록은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할 때 투자한 65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