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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스페이스X 물량 미배정, 블룸버그 논란 정면 반박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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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구주 매각 과정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하고도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한 경위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래에셋증권이 주문 제출 방식을 오해해 한국 투자자 수요가 주문장에 입력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5월 중순의 초기 수요 확인 요청을 실제 청약으로 착각했고, 6월 본청약 때 수요가 누락되면서 참여한 23개 인수단 가운데 미래에셋증권만 물량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해당 보도를 “악의적 보도”라고 반박하며 소통 오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5월 21일 최종 인수단에 포함됐고,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주간사단이 안내한 시스템을 통해 사모배정을 전제로 모집한 11억4000만달러를 정상 신청해 공식 확인까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5월에는 수요 집계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책임이 자사 측 소통 오류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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