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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이강인 영입 합의, 공식 발표 임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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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곧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풋볼익스프레스 제공
29일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곧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PSG)의 영입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는 이번 주 영입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이강인은 며칠 안에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선수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3-24시즌 PSG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첫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쿼드러플을 경험했다. 이어 이번 시즌 역시 리그앙 우승과 UCL 2연속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러나 팀 내 입지는 축소됐다. 리그에서 출전한 27경기 중 선발 출전은 18회에 그쳤으며, 2년 연속 UCL 결승전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PSG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29일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곧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 과정에서 아틀레티코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아틀레티코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떠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채울 자원으로 이강인을 낙점했다.

월드컵 기간 중 유벤투스 역시 이강인에게 관심을 나타냈으나, 아틀레티코가 협상 속도를 높였다. 현재 선수와의 개인 조건 합의는 완료됐으며, PSG와의 이적료 조율도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며 "아틀레티코와 PSG는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전한 바 있다.
29일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곧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는 조만간 이강인 합류를 확정 지을 방침이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스페인 축구계에 이미 익숙한 선수"라며 "이제 그는 아틀레티코라는 또 다른 빅클럽에서 뛰기 위해 스페인으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식발표 시점은 월드컵 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한국이 이미 탈락했고, 스페인은 오스트리아와 32강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틀레티코는 앞으로 며칠 안에 새 프로젝트의 첫 영입인 그리말도와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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