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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이었던 계란.jpg
재미연구소





박정희가 대통령일때 코수술하느라 3일 입원했던 적이 있었는데, 40대 미모의 여인이 병문안을 와서 입소문에 오른 적이 있었음
근데 그 여자가 대통령 병문안 선물로 들고온 게…놀랍게도 계란 두 줄…20..알..








그나마도 한개를 한 사람이 다 먹는다는 건 꿈도 못 꿨고 여럿이서 한 입씩 나눠 먹기 위해 뚝배기에 양을 늘려 계란찜을 하는 것이 보편적
특별한 때가 아니면 겨란반찬은 생일이나 잔칫날이 되어서야 먹을 수 있었음

소세지와 함께 계란이 고오급 반찬 양대산맥이었는데 위에 도시락은 그시절 부잣집 도련님 도시락 모듬세트같은 느낌 ㅎ
계란 후라이를 밥 위에 올리면 반 애들이 다 뺏어 먹는다고 밥 맨 아래에 계란 후라이 깔아서 꽁꽁 숨겨놓고 먹으라고 하곤 했다는 으르신들 추억담이 종종 올라옴



지금은 별거아닌 계란이지만 조선시대부터 1980년대까지 쭉 흔치 않은 고급 식재료 취급을 받아온 게 계란이었다고 생각하면 프라이 한 개도 뭔가 더 맛있는 기분 ㅎ
계란쳐돌이로써 요새 계란값 졸라 오른김에 급 먹고싶어져서 글쪄봄 ㅠ
마무리 어케하지
다들 귀한 계란 많이 먹고 단백질 보충하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