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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맨유에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 추천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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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을 추천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추천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맨유의 최대 라이벌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그는 리버풀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통산 354경기를 뛰었다. 23골 92도움을 기록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리버풀과 재계약하지 않고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과 계약 만료를 앞둔 알렉산더 아놀드를 한 달 빨리 데려오기 위해 1000만 유로(약 180억 원)를 지불했다. 2025 클럽 월드컵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위함이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을 추천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산더 아놀드는 클럽 월드컵에서 전 경기를 뛰며 레알 마드리드 적응을 시작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된 뒤 힘든 시간을 보냈다. 햄스트링 부상과 근육 파열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성적은 35경기 7도움이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

그럼에도 발렌시아는 알렉산더 아놀드의 능력을 믿고 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알렉산더 아놀드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선수다. 그는 매우 훌륭한 오른발을 가졌고 크로스도 좋으며, 수비도 잘하는 선수다"라며 "그는 맨유에 아주 좋은 자원이 될 것이다. PL을 잘 알고 있다. UCL과 PL에서 우승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선수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열정적인 선수이며, 나는 그가 맨유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맨유에는 그런 선수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경기장에서 뛰기 위해서는 강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다. 맨유는 항상 스쿼드를 새롭게 개편해야 하며, 이번 시즌에는 P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 팀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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