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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32강 돌입, 한국 조별리그 탈락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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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이 시작된다. 32강 토너먼트 대진표. /FIFA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라운드가 끝났다. 예선인 조별리그가 종료됐다. 이제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28일(이하 한국 시각) 조별리그가 마감됐다. 12개 조 1, 2위 팀들과 와일드카드 진출 8개국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이 참가했다. 4개국씩 12개 조를 이뤄 조별리그를 펼쳤다. 각 조 1, 2위가 32강에 직행했고,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국이 와일드카드로 32강에 합류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은 아쉽게 32강에 오르지 못했다. 1승 2패 승점 3 2득점 3실점으로 조별리그 A조 3위 랭크됐다. 12일 체코와 1차전에서 2-1로 이겼지만, 멕시코와 2차전에서 0-1로 졌다.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3차전에서도 0-1로 지면서 A조 3위로 밀렸다. 결국 와일드카드 10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를 34위로 마무리했다.

이제 토너먼트 승부가 시작된다. 29일부터 7월 4일까지 32강전 16경기가 열린다. 29일 남아공과 캐나다가 32강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을 제치고 토너먼트에 오른 남아공과 공동 개최국으로서 32강에 진출한 캐나다가 16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30일에는 브라질-일본, 독일-파라과이, 네덜란드-모로코가 32강전을 벌인다. 일본의 선전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조별리그에서 막강 전력을 과시한 네덜란드와 모로코의 승부도 빅매치로 떠오른다.

7월 1일에도 32강전 세 경기가 진행된다. 코트디부아르-노르웨이, 프랑스-스웨덴, 멕시코-에콰도르가 격돌한다. 7월 2일에는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 벨기에-세네갈, 미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16강행을 다툰다. 이어서 7월 3일 스페인-오스트리아, 포르투갈-크로아티아, 스위스-알제리, 7월 4일 호주-이집트, 아르헨티나-카보베르데, 콜롬비아-가나가 32강전을 가진다.
25일 한국과 경기에서 골 뒤풀이 하는 남아공 선수들. 남아공은 29일 캐나다와 16강행을 다툰다. /게티이미지코리아
28일 요르단과 경기에서 골 세리머니하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는 7월 4일 카보베르데와 32강전을 치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대진

* 29일

남아공 vs 캐나다

* 30일

브라질 vs 일본

독일 vs 파라과이

네덜란드 vs 모로코

* 7월 1일

코트디부아르 vs 노르웨이

프랑스 vs 스웨덴

멕시코 vs 에콰도르

* 7월 2일

잉글랜드 vs 콩고민주공화국

벨기에 vs 세네갈

미국 vs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7월 3일

스페인 vs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vs 크로아티아

스위스 vs 알제리

* 7월 4일

호주 vs 이집트

아르헨티나 vs 카보베르데

콜롬비아 vs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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