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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서울비뇨의학과, 전립선비대증 수술 MILEP 도입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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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최민석 기자] 더서울비뇨의학과가 전립선비대증 수술 기구 ‘Mini-HoLEP(MILEP)’을 최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비뇨기 질환으로 꼽힌다.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 줄기 약화, 잔뇨감, 빈뇨, 야간뇨, 급박뇨 등 배뇨장애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으로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박리·제거하는 방식인 홀뮴레이저전립선절제술(HoLEP, 이하 홀렙)이 널리 알려져 있다. 홀렙 수술은 출혈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거대 전립선에도 적용 가능한 수술법이다. 다만 기존 홀렙 수술 기구는 주로 서양인 체형 기준으로 개발돼 요도 구경이 작은 동양인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MILEP는 기존 26Fr 기구보다 작은 22Fr 미니 사이즈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경은 약 15% 줄어들지만 단면적은 약 30% 감소해 요도 및 괄약근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서울비뇨의학과 추민수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환자의 연령, 전립선 크기, 배뇨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방침을 정해야 한다”며 “MILEP 도입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부담이 적은 수술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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