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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삽시도 정착 사진작가 자매의 섬마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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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한국기행’ ‘섬이 좋아서’ 5부는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뱃길로 40여 분 거리의 섬 삽시도에서 살아가는 사진작가 김태연 씨의 이야기를 담는다.

섬마을 밥집과 민박집을 운영하는 언니를 도우며 삽시도의 풍경과 사람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태연 씨와 엄마 같은 언니 득점 씨의 애틋한 자매 이야기가 펼쳐진다.
충남 보령 대천항을 출발해 배를 타고 40여 분을 달려가면 만날 수 있는 삽시도는 소박한 매력이 가득한 작은 섬이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한 자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섬으로 시집간 언니를 찾아온 김태연 사진작가는 처음 방문이 아닌 정착으로 이어졌다. 언니를 만나러 삽시도에 왔던 것이 인연이 되어 아예 눌러살게 된 태연 씨는 현재 섬의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태연 씨의 언니인 득점 씨는 삽시도에서 밥집과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 태연 씨는 언니의 생업을 함께 돕고 있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삽시도 홍보대사를 자처한 태연 씨는 섬 곳곳을 다니며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풍경들과 정겨운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갯벌에서 나는 먹거리를 함께 거두고 언니가 차려주는 삼시 세끼 집밥을 먹으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태연 씨. 언니는 태연 씨에게 엄마 같은 존재이며 두 자매의 각별한 감정이 만들어내는 따뜻함은 섬 생활을 더욱 빛나게 한다.

함께 있음으로써 더욱 값진 순간들을 나누고 있는 자매의 모습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섬마을에서 피어나는 자매의 애틋한 웃음이 가득한 삽시도는 지금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을 것이다.

여름철 갯벌 체험과 해루질을 할 때는 물때와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갯벌은 썰물 때 넓게 드러나지만 밀물이 시작되면 물이 빠르게 차오른다. 해양경찰청은 갯벌 활동 전 물때 확인, 안전장비 착용, 2인 이상 동행, 지형지물 파악, 통제구역 준수를 주요 안전수칙으로 안내하고 있다.

갯벌에서는 갯골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갯골은 바닷물이 드나들며 생긴 물길이다. 썰물 때는 눈으로 보이지만 밀물 때는 물에 잠겨 깊이나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이동 중 고립되거나 빠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갯벌에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휴대전화, 호루라기, 손전등 등 구조 요청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야 한다. 혼자 들어가지 말고 2명 이상 함께 움직여야 한다. 야간에는 시야가 좁고 방향을 잃기 쉬워 사고 위험이 커진다.

출입이 금지된 구역에는 들어가면 안 된다. 갯벌 체험장이나 해안가에 설치된 안내판, 통제선,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기상 악화, 짙은 안개, 갑작스러운 수위 변화가 있으면 즉시 갯벌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62편 '섬이 좋아서' 대표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첫 전파를 탄 EBS의 장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자연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꾸준히 담아 왔다.

프로그램이 향하는 곳은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는다. 산과 들, 바다와 섬, 농어촌 마을은 물론 도시의 골목까지 다양한 공간을 찾아간다. 각 지역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그곳 주민들의 생활을 함께 비추며 한국의 여러 모습을 전한다.

구성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하나의 주제를 5개 회차로 나눠 방송하며, 각 편은 특정 지역이나 인물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한 회 방송 시간은 약 30분이다.

‘한국기행’은 인위적인 연출보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일상과 공간이 지닌 분위기를 보여주는 데 무게를 둔다. 제작진은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하루를 따라가고, 내레이션을 통해 인물의 사연과 지역의 풍경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자연, 생활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접하게 된다.

방송에서 다루는 공간의 폭도 넓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산촌과 어촌, 오랜 세월을 품은 마을, 도시 속 생활 공간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각 지역이 가진 개성과 주민들의 삶의 방식도 프로그램 안에 함께 담긴다.

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 중이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장소를 통해 한국 곳곳의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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