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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년, 서울 아파트값 15% 상승
알파경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아파트값은 전국 단위로는 약 9% 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부동산R114 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곳이 상승했고 5곳은 하락했다.
전셋값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4% 올랐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0.2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0.19%)·서울(0.15%)·전남(0.14%)·인천(0.12%)·울산(0.11%) 등이 0.10%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부동산R114는 다음 달 세제 개편과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현 정부 들어 크게 세 차례 초강력 정책이 시행된 점을 고려하면 정책 효과에 따라 가격 억눌림이 정말 있었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현 정부 1년 사이 서울 광진구와 동작·중구·강동·성동 등 비강남 지역에서 20% 이상 급등한 결과가 확인된다. 경기에서는 성남·광명·하남·안양·용인·과천 등에서 10% 이상 아파트 가격이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