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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이양구 전 대표 7억대 횡령 혐의 고발
데일리임팩트
동성제약 전 대표이사가 배임·횡령 혐의로 고발됐다. 지난해 회사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불거진 사항으로 회사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동성제약은 이양구 전 대표이사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서울도봉경찰서에 고발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고발인은 동성제약 나원균 전 대표와 원용민 전 사내이사로 피고발인은 이양구 동성제약 전 대표이사다. 혐의가 발생한 시기는 지난해 6월27일로 동성제약은 혐의발생금액을 7억5550만원으로 추정했다.
이 전 대표이사에 대한 배임·횡령 혐의는 지난해 동성제약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불거졌다. 이 전 회장이 지난해 4월 회사 지분 14.12%를 당시 경영진과 협의없이 브랜드리팩터링에 저렴한 매각한 것으로 당시 회사 측은 사건의 배경으로 이 전 회장의 장기간 파생상품 투자 실패를 꼽았다.
동성제약은 "향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