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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개인정보 1953만 명 유출, 유료 회원 4배 규모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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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1,953만 명으로 최종 확인됐다. 현재 유료 가입자 500만 명의 약 4배에 이르는 규모로, 사고 초기 정부가 잠정 집계한 1,300만 명보다 650만 명 이상 늘었다.

정부는 탈퇴 회원과 휴면 계정, 타사 제휴로 생성된 계정까지 유출 대상에 포함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이용 목적이 끝난 개인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미파기 정보가 빠져나갔다면 관리 의무 위반 논란이 불가피하다.

모바일인덱스 기준 지난 4월 티빙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770만 명, 유료 회원은 500만 명 수준이었다. 이번 유출 규모는 유료 회원의 약 4배, MAU의 2.5배를 넘는다. 피해 범위가 실제 이용자 수를 크게 웃돌면서 정보 보관과 파기 관리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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