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 - 수원 KT 위즈의 경기. 기아 이범호 감독이 11-5로 승리한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수원 = 곽경훈 기자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 - 수원 KT 위즈의 경기. 기아 카스트로가 7회초 2사 만루에서 역전 2루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수원 = 곽경훈 기자[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쳤다."
KIA 타이거즈가 또 한 번의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KIA는 지난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1-5 승리를 가져오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주중 1위 LG 트윈스를 만나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는데, 주말에는 2위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사실 20일 경기에서 9-4로 앞서다가 9-10으로 충격 역전패를 당해 분위기가 다운될 수 있었다. 그러나 타선이 화끈하게 터지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7회 5점, 8회 4점을 가져와 KT 불펜진을 흔들었다.
박재현 3안타 2득점, 나성범 3안타 2타점 2득점, 카스트로 2안타 3타점, 김선빈 2안타 1타점, 한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변우혁이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 정현창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팀 20안타를 폭발했다.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 - 수원 KT 위즈의 경기. 기아 변우혁이 5회초 KT 선발 로건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린 뒤 이범호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수원 = 곽경훈 기자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타자들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라고 운을 떼며 "7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카스트로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기를 가져왔고, 쐐기 타점까지 기록하며 맹활약해 줬다. 변우혁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타선에 힘을 보탰다. 나성범과 김선빈도 중심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해줬다. 한준수와 박재현도 3안타를 때려내며 찬스를 잘 만들어줬고, 경기에 출장한 모든 타자들이 잘해줬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태형이 2이닝 4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시라카와 케이쇼가 4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곽도규-최지민-전상현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범호 감독은 "마운드에서는 시라카와가 4이닝을 책임지면서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곽도규가 오늘도 1이닝을 깔끔히 막아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감을 더해주는 모습이다"라고 미소 지었다.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 - 수원 KT 위즈의 경기. 기아 시라카와가 4회말 1사 2,3루에서 최원준을 병살로 잡은 뒤 환호하고 있다./수원 = 곽경훈 기자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 - 수원 KT 위즈의 경기. 기아 곽도규가 구원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수원 = 곽경훈 기자이어 "전날 역전패로 인해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에서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 승리를 만들어냈다. 한 주간 선수들 정말 수고 많았고,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KIA는 주중 고척으로 이동해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KT는 홈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을 소화한다.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 - 수원 KT 위즈의 경기. 기아가 11-5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수원 = 곽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