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읽음
이정후 로페즈 타율 1리 차 NL 타격왕 경쟁
마이데일리
1998년생 동갑내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토 로페즈(마이애미 말린스)의 내셔널리그 타격왕 레이스가 점입가경이다. 마침 두 사람은 2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3연전 맞대결을 진행하고 있다.
이제 두 사람의 타격은 단 1리 차다. 21일 3연전 마지막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두 사람은 내셔널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1~2위다. 이정후는 2001년과 2004년 스즈키 이치로(당시 시애틀 매리너스) 이후 22년만에 아시아 출신 타격왕에 도전한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는 21일 “두 선수는 1리라는 근소한 차이다.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이후 메이저리그에 놀라울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다. 그의 플레이트 규율과 타구를 필드 곳곳으로 보내는 능력은 팀원들과 코치들의 찬사를 받았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는 “이정후와 로페즈의 치열한 경쟁은 내셔널리그 타격왕 레이스에 흥미를 더한다. 정규시즌이 몇 달 남지 않은 지금, 두 선수 모두 높은 타율을 유지해야 하는 압박에 직면한다”라고 했다.
또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는 “샌프란시스코는 부상과 경기력 불일치를 겪었지만, 이정후는 경쟁력을 유지한다. 이정후의 공헌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라인업을 작성할 수 있게 했다. 이정후의 성공은 메이저리그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외 선수들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아시아 선수들이 리그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