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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의학 지식과 장기 승리로 기억 회복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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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김창완이 무의식적으로 의학 지식을 떠올린 데 이어 장기 실력까지 드러내며 기억 회복 조짐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에서는 공기철(김창완 분)이 잃어버린 기억을 조금씩 되찾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정한(김승수 분)이 진료를 보던 중 걷지 못할 정도로 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등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공기철은 무심코 “족저근막염 같은데”라고 말했고, 공정한은 “아버지, 지금 무슨 말을”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공기철 역시 “그러게,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지”라며 당황했다.

이후 한의원을 찾은 공기철에게 양선출(주진모 분)은 “왜, 기억이 좀 나냐”고 물었다. 공기철은 “전혀 모르겠다”고 답했고, 양선출은 “기억이 나면 이상하지. 리모델링을 싹 다 했는데”라고 말했다.

양선출은 자신이 지어준 총명탕을 먹었냐고 물었고, 공기철은 그 덕분에 기억이 돌아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양선출은 장기 한 판을 제안했다. 공기철이 자신이 장기를 뒀냐고 묻자, 양선출은 “넌 두기만 해. 내가 널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어”라고 말했다.

기억을 잃은 상태였지만 공기철은 장기에서 양선출을 이겼다. 이에 양선출은 “이게 뭐야. 너 언제 여기 왔어? 기억 잃어버렸다는 거 뻥이지?”라며 의심했다.

한편 장기를 마친 뒤 한의원에서 병원으로 들어가는 공기철과 나선해(김미숙 분)의 모습을 조미향(윤복인 분)이 몰래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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