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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술파티 위증' 유죄에 野 총공세…"조작 수사 프레임 사과하라"
데일리안한동훈 "李에게 경고, 결말은 탄핵과 파국"
개혁신당 "민주당, 기만극 책임져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법원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소위 '연어 술파티'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지사에게 징역 4개월 유죄를 선고했다"며 "지난 2년간 더불어민주당이 무차별적으로 제기해온 '연어술파티 선동'이 거짓이었음을 법원이 처음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정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대북송금 재판의 공소취소를 주장해온 핵심 근거가 무너진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공소취소에 대한 집착을 포기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그간 민주당은 이 전 부지사의 오락가락 진술에 편승해,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라는 판을 깔아줬고, 국회를 이화영 변론장으로 전락시키며 사실상 사기극에 동조한 것이나 다름없었다"고 역설했다.
이어 "당시 법사위 청문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 전 부지사의 옥중 비망록을 6분간 그대로 읽는가 하면, 다른 의원은 힘내라며 응원하는 등 한 편의 코미디가 따로 없었다"며 "정당한 검찰의 수사를 흠집 내고 조작 수사로 몰아 국가 사법 시스템을 유린하면서까지 이 전 부지사를 무죄로 만들어야 하는 목적은, 결국 '공소 취소 특검'으로 귀결되고 있는 듯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사법부를 유린하고 법치를 훼손하는 무도한 행태를 멈추고, 대국민 사기극에 편승해 국민을 기만한 것에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연어 술파티가 새빨간 거짓말로 판명났다"며 "민주당은 이 날조된 연어술파티에 당력을 총동원해 2년 넘게 온 나라를 뒤흔들고 법사위와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결국 그들의 공소취소 빌드업, 거짓날조 쇼는 실패로 돌아갔다"며 "이 대통령은 이제 공소취소라는 헛된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장겸 당대표 정무실장은 페이스북에 "온 나라를 들쑤셔 놓고, 민주당도 그 난리를 쳤는데, 전 국민 상대로 위증 쇼를 벌였다는 얘긴데, 고작 징역 4개월"이라며 "자신들의 죄 지우기에 혈안이 돼 있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다음 수순은 무엇일까, 아마도 국민참여재판 제도를 폐지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지 않을까"라고 적었다.
이재명 재판취소 저지 특위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권력의 횡포도 통하지 않았다. 이재명 공소취소의 한 줌 근거조차 무너졌다"며 "민주당은 이 사건으로 박상용 검사를 탄압하고, 공소취소의 꼬투리를 잡으려고 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법무부와 검찰은 박 검사 징계 시도를 당장 철회하라"라며 "이 대통령은 공소취소 시도를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정권 전부가 달려들었던 '무고의 굿판'이 끝났다"며 "이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분명히 경고한다. 법원은 '연어 술판' 같은 것은 없었다고 했다. 이런데도 기어이 권력으로 자기 재판 없애려고 들면 민주주의의 적에 대한 결말은 탄핵과 파국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훈 개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존재하지도 않았던 술파티로 대한민국은 2년 넘게 소모적인 논쟁에 빠졌다"며 "민주당은 존재하지도 않은 술파티로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공격했던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국민을 상대로 기만극을 벌이고 우롱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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