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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가온이 사건, 딸 암매장과 친부의 방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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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담당 검사는 친부가 해당 사건을 몰랐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강씨의 지인은 딸의 생전 강씨의 애정이 남달랐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이 계획에 없던 일이었음을 말했다. 출산 이후에는 돈 문제로 갈등이 심했다고 말했다. 다툼 끝에 강씨가 아이를 포기한 것이다.
검사는 친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친모를 고소한 사실을 언급했다. 친모 김 씨 법률대리인은 당시 남녀가 서로를 아동 학대 혐의로 일주일 간격으로 신고를 하는 상황이었다고 진술했다.
강씨 지인은 강씨에 대해 자유롭고 간섭을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심리 전문가는 친부와 친모에 대해 책임감의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