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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43세 셋째 임신, SNS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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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 할리우드 톱배우 앤 해서웨이가 43세에 셋째 아이를 임신하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한 깜짝 임신 발표 영상은 공개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서웨이는 20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기야, 난 네 거야(Baby, I'm yours)"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해서웨이는 품이 넉넉한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손으로 배를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내 가리고 있던 손을 치우며 부른 배를 드러냈고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화면 밖으로 퇴장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전 세계 팬들과 동료 배우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해서웨이는 지난 2012년 배우이자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애덤 셜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16년에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고, 2019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번 임신 소식으로 해서웨이는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되는 기쁨을 맞이하게 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공주가 임신했어요...", "와 너무 아름다워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너무 축하드려요... 저는 43세에 네 번째 임신도 했어요"라는 경험에서 우러난 공감의 메시지부터 "와 너무 축하합니다", "작은 공주를 볼 수 있겠군...", "축복이네요", "와 말도 안돼!!!" 등 환호와 애정이 듬뿍 담긴 댓글을 쏟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우 앤 해서웨이. / 뉴스1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는 198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뉴욕 대학교 등에서 수학하며 연기를 배웠다. 그는 지난 1999년 드라마 ‘겟 리얼’로 데뷔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린 계기는 2001년 개봉한 디즈니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다.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일국의 공주가 되는 주인공 ‘미아 서모폴리스’ 역을 소화하며 하이틴 스타로 입지를 다졌고 2004년에는 속편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후 해서웨이는 전형적인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했다. 2005년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제이크 질렌할의 아내 역을 연기했고 같은 해 영화 ‘하복’에도 출연했다. 2006년에는 메릴 스트립과 호흡을 맞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비서 ‘앤디 삭스’ 역을 맡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었다. 2008년 조나단 드미 감독의 ‘레이첼, 결혼하다’에서는 갈등이 가득한 주인공 ‘킴’ 역을 맡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작품 활동은 계속 이어졌다. 2010년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하얀 여왕 역을 연기했고, 2012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캣우먼 역을 맡아 액션을 소화했다. 같은 해 개봉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팡틴’ 역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역할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 조합상 등 주요 시상식의 조연상을 휩쓸었다.

이후에도 ‘인터스텔라’(2014)의 아멜리아 브랜드 역, ‘인턴’(2015)의 줄스 오스틴 역, ‘오션스 8’(2018)의 다프네 클루거 역으로 출연하며 흥행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출연해 한국 관람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8월 5일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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