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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국 축구팀 환대, 2018년 독일전 승리 인연
재미연구소이러는 이유 :
2018월드컵때 한국이 독일 이겨줘서
멕시코가 16강 진출할 수 있게됨
+ K-pop(bts인기 많대)
한국대표팀 멕시코 오자마자 취재진500여명 몰리고
팬들이랑 교민와서 엄청 환대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 반대편 멕시코 사람들은 조별리그에서 ‘적’으로 만나는 한국 대표팀에 왜 열광하는 것일까.
해답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있다. 당시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멕시코는 스웨덴에 0-3으로 대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려 있었다.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한국을 꺾기만 하면 멕시코는 짐을 싸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투혼을 발휘하며 이른바 ‘카잔의 기적’을 일으켰다.
후반 추가시간 김영권의 극적인 골에 이어 손흥민(LAFC)이 텅 빈 골문을 향해 50m를 질주하며 터뜨린 쐐기 골은 독일호를 침몰시켰다. 한국은 ‘경우의 수’가 엇갈려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지만, 이 2-0 완승 덕분에 멕시코는 극적으로 조 2위에 올라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이 멕시코를 탈락의 수렁에서 건져낸 셈이었다.
당시 멕시코 전역은 한국을 향한 고마움으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한국인 형제여, 당신들은 이미 멕시코인이다”라는 외침은 이때 멕시코 축구 팬들이 한국 대사관으로 몰려가 부르기 시작한 구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