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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부통령 스위스행 연기, 이란 후속 협상 지연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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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J.D. 밴스 부통령의 스위스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예정됐던 후속 협상 개시도 지연될 전망이다.

19일 CNN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밴스 부통령이 당초 계획했던 이란과의 MOU 서명을 위해 오늘 밤 스위스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기술 회담 관련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미국 대표단은 최초 가능한 시점에 출발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상의 물류 문제는 결코 단순하거나 예측하기 쉬운 성격이 아니었다"며 "구체적인 다음 단계가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스위스를 방문해 공식 서명식을 갖고 이번 주말부터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한 기술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다만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속 협상과 관련해 "기술 협상은 이번 주말께 시작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여전히 계획이지만 바뀔 수 있다"며 "이번 주말로 예상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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