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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첼시 엔소 페르난데스 영입 원칙적 합의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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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엔소 페르난데스와 원칙적 합의를 완료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쿠쿠렐라에 이어 페르난데스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까.

이탈리아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18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엔소 페르난데스(첼시)가 2032년까지의 계약에 대한 원칙적 합의 완료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 측에 거액의 제안을 제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3년 1월 벤피카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2100만 유로(약 2120억 원)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는 곧바로 첼시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22-23시즌 22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023-24시즌 40경기 7골 4도움, 2024-25시즌 53경기 9골 17도움, 2025-26시즌 54경기 15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페르난데스는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이적료를 투자해야 한다. 영국 '팀토크'의 그레이엄 베일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의 의중을 시험하고자 1억 파운드(약 2020억 원)가 넘는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엔소 페르난데스와 원칙적 합의를 완료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를 영입한다면, 이번 여름 두 명의 선수를 첼시에서 데려오는 것이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에서 활약했던 마르크 쿠쿠렐라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쿠쿠렐라는 스페인 '엘 문도'를 통해 "결국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이 왔을 때는 주저하지 않았다. 유일무이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궁극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며, 많은 선수가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의구심은 없었다.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 가족들 모두 우리가 거절할 수 없는 기회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고, 우리가 내린 결정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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