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읽음
멕시코 아기레 감독, 한국전 전방압박 전략 자신감
마이데일리
한국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멕시코는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가운데 양팀은 조 1위를 놓고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마르카 멕시코는 18일 '멕시코 대표팀의 아기레 감독은 한국전을 준비하는 분명한 단서를 남겼다. 아기레 감독은 한국이 체코와의 경기에서 후방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볼 컨트롤이 불안정하고 몇 가지 실책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멕시코는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가하고 이미 효과를 본 적이 있는 높은 위치에서 볼을 빼앗아 빠르게 공격하는 전략을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 선수들이 전방압박을 잘 이해하고 있고 퀴뇨네스의 남아공전 득점을 포함해 최근 평가전에서 골을 만들어낸 전술이라고 인정했다. 반면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가 중원에서 블록을 유지하며 수비하거나 압박할 때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한국전은 멕시코에게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몬테스의 부재로 멕시코는 수비 전술을 조정해야 하고 더 위협적인 압박을 가해야 한다. 역습 상황에서는 신중을 기해야 하고 빠른 상대에 맞서 실수를 피해야 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아기레 감독은 남아공과의 북중미월드컵 개막전에서 퇴장 당한 수비수 몬테스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알바레스, 레예스, 로모를 지목하기도 했다. 아기레 감독은 "알바레스는 민첩하고 선수 생활을 수비수로 시작했다. 공중볼 경합에 능하고 크로스 처리 능력과 볼 배급 능력도 뛰어나다. 레예스와 로모도 모두 수비수로 뛸 수 있다"며 "몬테스의 퇴장은 정말 안타깝다. 피할 수도 있었던 퇴장이지만 한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도 아니다. 멕시코 선수들은 모두 준비가 되어 있다. 누가 뛰든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