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읽음
해남군, '해남의 청동기 문화와 고인돌 사회' 콜로키움 개최
우먼컨슈머
0
‘해남의 청동기 문화와 고인돌 사회’ 포스터=해남군

해남군이 지역 역사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의미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제2회 해남역사 콜로키움(토론회) ‘해남의 청동기 문화와 고인돌 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토론회)은 ‘해남 지역 고인돌 연구의 흐름과 의미’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청동기 문화 전반과 해남 지역의 청동기 문화 연구 현황, 그리고 해남 읍호리 고인돌을 비롯한 주요 고인돌 유적 등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의 발제는 이영문 목포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해남 청동기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제안한다. 이어지는 대담에는 이정호 동신대학교 교수와 윤호필 상주박물관 관장이 참여해 해남 지역 청동기 문화 연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대중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해남의 청동기 문화를 재정립하는 하나의 지표로 삼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남이 가진 청동기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향후 문화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박물관과 같은 곳”이라며 “토론회가 향후 지속적으로 청동기 문화가 연구되고 발굴돼 지역 학술의 자긍심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