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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눈이 부시게 개막, 백암아트홀 7월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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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눈이

부시게



어제



백암아트홀에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음악극 '눈이 부시게'는 원작 드라마가 전한 깊은 울림을 바탕으로, 무대만의 감성과 호흡을 더해 새롭게 완성된 작품.

이번 작품은 무엇보다 ‘혜자’를 중심으로 각 인물의 이야기가 촘촘하게 맞물리며 하나의 서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 인물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가족과 사랑, 기억과 상실의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겹쳐지고, 그 과정에서 관객은 인물의 시간을 따라가며 자신의 삶 또한 함께 돌아보게 된다.
특히 드라마를 압축적으로 옮기는 데 머물지 않고, 무대에 맞는 방식으로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선을 보다 선명하게 쌓아 올린다. 각 장면이 음악과 함께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공연만이 줄 수 있는 몰입감과 정서적 파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낸다.

송옥숙, 김선경, 임선애, 강세정, 신고은, 김나희, 서준영, 신정유, 윤서빈, 조영진, 강진휘, 성노진, 박제나, 이정은, 이원장, 변진수까지 초연 무대를 함께하는 16인의 캐스트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각자의 자리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들이다.

이들은 혜자, 젊은 혜자, 준하, 대상, 정은, 영수 등 작품 속 인물들을 각기 다른 결로 풀어내며, 하나의 따뜻하고도 단단한 이야기를 관객 앞에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음악극 '눈이 부시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단 5주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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