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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8프로 카메라 성능 향상, 17프로 소재 유지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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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경민 인턴기자] 아이폰18프로가 대대적인 카메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전작의 알루미늄 합금 외관 소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18프로는 대대적인 카메라 성능 향상과 더불어 전작인 아이폰17프로에서 도입된 외관 소재의 특성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아이폰18 프로가 최근 몇 년간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큰 폭의 카메라 하드웨어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대전환의 핵심 변화는 가변 조리개 메인 카메라 도입, 망원 카메라 조리개 확대, 프로 전용 소프트웨어 기능 추가 등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가장 주목받는 기능인 가변 조리개는 사용자가 사진의 초점과 심도를 취향에 맞게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인물 사진 모드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 품질이 대폭 향상되는 등 다양한 촬영 환경에 맞춘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망원 카메라의 조리개도 더 넓어져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 성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하드웨어 변화를 뒷받침할 프로 모델 전용 소프트웨어 기능과 카메라 컨트롤 버튼의 개선도 함께 예고됐다.

카메라 부문의 대대적인 혁신과 달리, 기기 외관은 아이폰17프로와 동일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가 다시 한번 채택되며 기존의 물리적 특성을 그대로 이어갈 관측이다. IT 소식통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은 올해 프로 모델이 전작과 같은 소재를 사용함에 따라 기술적 장단점 역시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합금 소재는 열 방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견고함을 입증한 바 있다.

다만 알루미늄 몸체가 기존 티타늄 모델과 비교하면 흠집과 스크래치에 다소 취약하다는 점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실제 전작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카메라 섬 주변의 돌출된 모서리 부위가 스크래치에 특히 취약하다는 불만이 제기되었으며, 애플은 이에 대해 정상적인 마모 현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아이폰18프로는 외관 디자인의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하기보다는, 카메라의 기능적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형적인 내실 다지기형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스마트폰 선택 기준에서 카메라 성능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가변 조리개 도입을 필두로 한 하드웨어 도약은 향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무기가 될 전망이다.

다만 이러한 하드웨어적 강점에도 불구하고 전작인 아이폰17프로에서 지적된 알루미늄 소재의 흠집 취약성이 별다른 개선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은 미지수다. 이는 기기 외관의 내구성을 중시하는 초기 소비자들의 실제 구매 결정 과정에서 일정 부분 부담스러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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