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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할리스코주 한국전 당일 전역 휴교령 선포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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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할리스코주 정부가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주 전역에 휴교령을 내렸다.

15일(현지시간) 일간지 엘 피난시에로에 따르면 파블로 레무스 할리스코 주지사는 "멕시코 대표팀이 할리스코주에서 본선 경기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라며 "주 내의 어린이와 교사, 가족들이 다 함께 이 위대한 축제를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멕시코는 지난 1970년과 1986년 두 차례 월드컵을 개최했으나 당시 본선 경기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만 열렸다.

다만 주 정부 공무원과 일반 직장인은 휴교령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정상 근무한다.

한편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18일 오후 7시(현지시간·한국시간 19일 오전 10시)에 킥오프한다.

이날 경기의 주심은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테헤라 심판이 맡는다. 부심 역시 같은 우루과이 출신인 카를로스 바레이로와 니콜라스 타란 심판이 배정됐다. 대기심은 콜롬비아 출신 안드레스 로하스와 알렉산더 구스만이 맡는다.

축구 이적 및 통계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테헤라 주심은 각종 대회에서 총 344경기를 관장하며 옐로카드 1733장을 꺼냈다. 경기당 평균 5장꼴로, 비교적 엄격한 성향을 지닌 심판으로 평가된다. 레드카드는 총 44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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