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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CU택배 해킹 유출 조사 착수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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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CU편의점 택배 서비스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간 정황이 확인되면서 유출 규모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지난 9일부터 CU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를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와 유출 통지·신고 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BGF네트웍스는 지난 4일 해킹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보완 조치를 마쳤다. 이후 5일 홈페이지에 유출 사실을 공지하고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유출된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등이다.

개인정보위는 조사 결과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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