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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 몽골서 제2회 뉴트리데이 청소년 야구대회 개최…유소년 야구장 건립으로 훈장까지
마이데일리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전국 규모의 대회로, 몽골 전역에서 25개 팀, 약 3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일구회는 "몽골야구협회와 손잡고 지난 7년간 몽골 국가대표팀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몽골 야구의 저변 확대와 유소년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청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는 KBO도 동참해 티볼 야구용품 10세트와 글러브를 지원했으며, 대회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일구회가 전액 부담했다. 또한 뉴트리디데이를 비롯한 여러 후원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대회 운영을 지원하며 몽골 유소년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 몽골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유소년 야구장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이 야구장은 지난해 일구회가 바양주르흐구청 맨드사이항 의장(구청장)에게 건의한 사업이다.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서는 야구장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한 이후 추진됐고, 당시 맨드사이항 의장이 약속한 내용이 1년 만에 실현했다.
일구회는 "새롭게 조성된 야구장은 앞으로 몽골 청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기반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며, 몽골 야구 저변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야구협회는 "일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이번 야구장 건립은 어려웠을 것"이라며 "한국 야구인들의 따뜻한 지원과 관심이 몽골 야구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광수 회장은 "야구를 통해 한국과 몽골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몽골의 어린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뉴트리디데이 청소년 야구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몽골을 대표하는 유소년 야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